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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일보] 눈성형, 코성형이 과연 쉬운 수술일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13-01-17 15:38 조회수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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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은 눈성형과 코성형이다. 동양인의 특성상 쌍꺼풀 없는 작은 눈, 낮은 콧대를 지닌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더구나 눈과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달라져도 이미지 변신이 확실하다. 이러한 이유로 눈성형, 코성형이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에 따라 서로 다른 수술법을 적용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수술이라고 할 수는 없다. 

 

■ 눈성형, 얼굴의 전체 분위기에 맞춰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 

눈성형이라 하면 쌍꺼풀수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눈성형에는 쌍꺼풀수술 외에도 앞트임, 뒤트임, 안검하수교정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술이 있다. 눈의 가로 세로 길이가 짧아 답답해 보이는 인상이라면 쌍꺼풀수술을 통해 눈의 크기를 키워줄 수 있다. 특히 가로 길이가 짧을 경우 앞트임이나 뒤트임을 통해 길이를 늘려주면 보다 시원스러운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안검하수교정술 또한 흔하게 이루어지는 수술이다.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많이 가림으로써 졸려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눈 뜨는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안검하수교정술을 시행한다면 훨씬 또렷해진 눈을 완성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눈성형을 할 때는 전체 얼굴의 분위기를 깨트리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게이트성형외과 전문의 이승국 원장은 “눈을 아무리 크고 아름답게 만들어도 다른 얼굴 부위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이미지가 더 부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눈성형 잘 하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하여 달라질 눈에 대해 충분히 예측해본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성형,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 문제도 고려해야 해

한국인들이 눈성형 못지않게 선호하는 수술은 바로 코성형이다. 낮은 콧대를 높게 세워주기만 해도 평면적이던 얼굴이 입체감 있게 바뀔 만큼 코가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코성형 시에도 물론 얼굴과의 조화를 이루어 수술해야 하지만, 호흡기관으로써의 기능적인 측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코성형은 단순히 콧대를 높이는 융비술에서부터 휜코나 매부리코를 교정하는 교정수술, 뭉뚝하거나 너무 넓은 코끝을 날렵하게 모아 주는 코끝수술 등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코성형은 융비술과 코끝성형이다. 절개 여부에 따라 개방형 혹은 비개방형 수술법을 선택한 후 보형물이나 자가연골 등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콧대와 코끝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휜코나 매부리코도 흔한 수술 대상이다. 특히 휜코는 비대칭으로 인하여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내부에서 비염 등의 코 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이 필요하다. 수술법은 휜 정도에 따라 선택을 하는데, 휜코성형은 특히 기능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코성형 잘 하는 곳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 받아야 한다.

 

과거에는 코성형 시 무조건 코를 높게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얼굴 윤곽과 자연스럽게 매치될 수 있는 조화로운 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 맞는 코 라인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얼굴의 길이와 폭, 눈과 입, 광대 등 다른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야 한다. 

 

이승국 원장은 “눈성형과 코성형은 흔하게 이루어지는 수술일 뿐 결코 쉬운 수술이 아니다. 오히려 개인의 눈과 코의 상태를 고려하여 각각 다른 방식으로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수술보다도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따라서 쉽게 보고 무작정 수술하여 잘못된 결과를 얻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얼굴을 정확하게 분석한 후 얼굴의 조화를 고려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